Taranis Q X7

새로운 조종기 Taranis Q X7을 들였다.

이 조종기는 오픈소스다!

기존 타라니스 조종기는 내 기준에 모양도 투박하고 비싸 구매욕구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나온 타라니스 조종기는 조종기 디자인이 바뀌었다.

원래 검정색을 사고 싶었지만 품절되어서 하얀색으로 구매했다.

조종기 박스는 아래와 같다.

박스를 열면 조종기 영문 메뉴얼과 스티커가 보인다.

박스 속 내용물은 매우 단순하다.

조종기와 목걸이가 들어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좋다.

근데 크기가 조금 더 작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밑면 고무 덮개를 열면 Smart Port, TF Card, USB Port가 있다.

Smart Port는 뭘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메뉴얼을 읽을 필요성이 느껴진다.

덮개를 열면 아래와 같다.

아쉬운 점은 USB 포트가... 무려... 구형 5핀이다...

이거... 그냥 스마트폰 USB 달아주면 안되나...

이거 이해가 안 간다.

뒷면은 모듈베이가 보이고 아래에는 배터리 넣는곳이 있다.

배터리는 AA 6개가 들어간다.

그리고 양쪽의 고무가 있어 그립감이 좋다.

윗면 오른쪽에 보면 이어폰단자가 있는데 반대쪽에는 무슨 단자인지 모르겠다.

Pixracer를 사고 PPM이나 S.Bus를 사용하기 위해서 새로운 타라니스 Q X7을 구입했다.

Open TX라는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세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양쪽 스틱이 모두 중립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뚜껑을 열어서 모드1로 변경해줘야 한다.

처음 접하는 신문물인 만큼! 빨리 공부해서.. 로보캣을 살려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