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P2532N 먼지 청소 및 써멀콤파운드, 써멀패드 교체하기

노트북의 생명연장을 위해 먼지를 제거하고 써멀콤파운드와 써멀패드를 교체해주었다.

처음 분해할 때는 어려웠지만 몇 번 하다보니 익숙해졌다.

써멀콤파운드는 MX-4를 샀고 써멀패드는 1mm, 0.5mm를 샀는데, 사고보니 같은회사다.

(뜯어보니 써멀패드 2mm도 필요해서 같은 회사걸 사려했지만 안보여서 3M거를 사용함)

물론 써멀패드의 두께는 분해후 자로 직접 쟀다. 

오늘 작업을 해줄 노트북이다.

기가바이트 P2532N 2011년에 구입한 모델이다.

노트북을 뒤집고 나사를 풀어준다.

내가 처음 작업할 때는 이면지에 노트북 나사 부분을 그리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나사를 하나 하나 붙여놨다.

이러면 잃어버리지도 않고 제 위치에 꽂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나는 풀어서 책상한쪽에 대충 위치별로 놓고 했다.

뒷판을 연 모습은 아래오 같다.

아래 빨간색 부분을 풀어줘야 키보드를 분해 할 수 있고 그 부분 나사를 풀어야 케이스를 분해 할 수 있다.

키보드를 분해하고 나사를 풀어준다.

마우스 패드 등 커넥터를 풀어준다.

드디어 케이스를 분해하였다!

빨간 색 동그라미 친 부분의 나사를 풀어주고 역시 커넥터들은 다 분해해준다.

파란색 동그라미 친 스피커를 분해하고 그 옆 팬을 분해해준다.

그리고 살살(?) 메인보드를 들어준다.

메인보드 뒷면에 히트파이프 나사를 풀어 분해해준다.

분해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안쓰는 칫솔로 노트북 먼지를 털어주고 써멀컴파운드와 써멀패드를 교체해주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하면된다.

노트북 포맷도 진행해서 아주 잘 작동한다.

중간 중간 사진을 찍지 못해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분해를 한 두번 해보신 분들은 잘 하실것이다.

나도 망가지면 버릴 각오로 분해 한 것으로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서비스 센터에 맡기시는게 가장 좋다.

※ 노트북 자가 분해 및 조립으로 인한 고장 및 AS거부에 대해 저는 어떠한 책임지지 않습니다!!!!